"기성 정당 신뢰 못해… 서울시장후보, 시민이 직접 뽑겠다" 자유시민공천연대 "1000만 명 시민배심원단 구성… 미스터 트로트 방식으로 후보 가리자"

"기성 정당 신뢰 못해… 서울시장후보, 시민이 직접 뽑겠다"

자유시민공천연대 "1000만 명 시민배심원단 구성… 미스터 트로트 방식으로 후보 가리자"


조광형 기자 입력 2020-09-07 17:47 | 수정 2020-09-07 20:41

'막장공천'이 좌파독재 낳아... 이번엔 안 된다


한 보수 시민단체가 "공석이 된 서울특별시장 후보를 기성 정당이 아닌 시민이 직접 뽑도록 하자"며 일종의 시민공천연대를 구성할 뜻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시민단체 자유민주국민연합은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자유민주국민연합 대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이 시장후보를 공천하는 '자유시민서울시장후보공천연대' 출범식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준식 자유민주국민연합 사무총장은 "그동안 모든 선거에서 후보자 공천은 기업의 인사발령과 유사한 방법으로 진행돼왔다"며 "당의 극소수 실력자가 인사권을 쥐고 있어 공천권을 둘러싼 추악한 싸움이 끊이지 않아 왔다"고 주장했다.


시민의 마음과 동떨어진 '막장공천'의 결과가 오늘날 좌파독재 탄생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지적한 박 총장은 "더 이상 신뢰를 잃은 제도권 정당에 시장후보 공천을 떠맡길 수 없다"며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과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새로운 방식의 혁신공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이에 시민의 손으로 시장 후보를 직접 뽑는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다섯 가지의 혁신공천 방안을 소개했다.


2017년 자유민주시민운동의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제도권 정치의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출범한 자유민주국민연합에는 노재봉 전 국무총리, 목요상 전 의원,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이재춘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 김계춘 신부 등 정계 원로들이 대거 참여했다.


다음은 자유민주국민연합이 내건 다섯 가지 시민공천 방안.


첫째, 1천만 명 규모의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한다.

둘째, 정치신인들이 대거 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미스·미스터 트로트' 방식을 통해 기성정치인뿐만 아니라 신인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보장한다.

넷째, 12월 8일, '예비후보자등록일'부터 경선을 시작하며, 초반에는 후보자 순위만 발표하고 후반에는 컷오프를 통해 후보자를 압축한다.

다섯째, 최종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고 마지막 3판 2선승 결선대회를 통해 자유시민이 공천하는 서울시장후보를 결정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9/07/20200907002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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